한국 증시 미국 증시 일본 증시 모두 큰 하락을 겪은 가운데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중에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는 펀드 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일본 증권사의 자료를 토대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로벌펀드 상황
전 세계나 미국 주식을 주로 거래하는 펀드는 2024년 8월 8일 기준으로 거의 전부 마이너스였습니다.
주식시장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지만 펀드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 상승 중인 펀드
이렇게 아직 대부분이 하락 중인 글로벌 펀드 상황에서 상승하는 펀드 가 있어서 살펴보겠습니다.
ピクテ－ｉＴｒｕｓｔインド株式 (픽테-iTrust인도주식) 과
ＨＳＢＣ－ＨＳＢＣ インド・インフラ株式オープン (HSBC-HSBC인도·인프라 주식 오픈) 입니다.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있는 이 두 개 펀드의 공통점은 바로 인도주식을 주로 하는 펀드라는 점입니다.
세계 최대 인구 규모를 바탕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이어가는 인도의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급증해 인도 펀드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달에만 100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이 몰리면서 올해 인도 주식형 펀드에 몰린 돈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글로벌 증시가 폭락한 최근 한 달 사이에서도 인도펀드에는 1420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투입되며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물론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 침체와 엔캐리 트레이드(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서 금리가 높은 국가에 투자하는 거래방법) 청산과 같은 글로벌 변수에 따라 하락할 수도 있어서입니다.
하지만 인도 증시가 미국 발 경기 침체 우려나 엔화의 유동성 충격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는 벗어나 있기 때문에 인도의 경제성장과 구조적인 강세는 당분간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 포함되어 있는 주식종목
①ラーセン・アンド・トゥブロ (Larsen & Toubro Ltd)
산업 기술, 중공업, 엔지니어링, 건설, 제조, 전력, 정보 기술, 군사 및 금융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인도의 다국적 대기업입니다.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②リライアンス・インダストリーズ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인도의 재벌기업으로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인도 전역에서 에너지, 석유화학 제품, 섬유, 천연자원, 소매 및 통신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③DLF (델리토지금융)
인도의 상업용 부동산 개발 회사입니다.
인도 뉴델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④パワー・ファイナンス・コーポレーション (Power Finance Corporation)
인도 정부 전력부 소유의 인도 중앙 공공 부문 기업입니다.
인도 전력 부문의 금융 중추로 순자산이 1조 1,840억이 넘습니다.
⑤インド石油天然ガス公社 (ONGC:Natl India)
인도의 석유·천연가스 회사입니다.
⑥REC(ルーラル・エレクトリフィケーション) (Rural Electrification Corporation Limited)
인도 정부인 전력부 소유의 지주 회사입니다.
인도 전역의 전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홍보합니다.
⑦バルティ・エアテル (바티 에어텔)
인도 델리에 위치한 인도의 글로벌 전기통신 서비스 기업입니다.
남아시아, 아프리카에 이르는 18개국과 채널 제도에서 운영 중입니다.
⑧インド国営火力発電公社 (NTPC)
전력 회사입니다. 인도 각 주정부에 전력을 공급합니다.
인도 정부를 거래처로 하는 공기업으로, 전력 시설 건설 프로젝트 등의 컨설팅 일괄 계약도 청부합니다.
⑨アポロ・ホスピタルズ・エンタープライズ (Apollo Hospitals Enterprise Ltd)
인도에 거점을 두고 종합적인 병원 서비스의 제공 및 약국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의약품이나 웰 네스 제품의 제공·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⑩ウルトラ・テック・セメント (UltraTech Cement)
뭄바이에 본사를 둔 인도의 다국적 시멘트 회사입니다.
인도 최대의 회색 시멘트, 레미콘 및 백색 시멘트 제조업체이자 연간 설치 용량 1억 5,270만 톤, 연간 판매량 1억 1,900만 톤으로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제조업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