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증권에 관한 기사를 읽거나 주식거래를 할 때 보면 처음 보는 단어들이 많아서 검색을 해보곤 하는데 검색을 해봐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 주식용어 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용어들을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현물거래
먼저 사전적 설명을 확인하면 현물거래는 실제로 존재하는 상품의 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 즉,
매매계약 성립 시에 이미 존재하는 상품에 대한 거래를 뜻한다.
증권거래소에서의 현물거래는 실물거래 또는 직물 거래라고도 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일반적인 주식 거래입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현재 기업의 가치를 거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선물거래
먼저 사전적 설명을 확인하면 선물거래는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이다.
선물의 가치가 현물시장에서 운용되는 기초자산(채권, 외환, 주식 등)의 가격 변동에 의해 파생적으로 결정되는 파생상품 거래의 일종이다.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를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 위험의 회피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위험회피를 목적으로 출발하였으나, 고도의 첨단 금융기법을 이용, 위험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오히려 고수익 · 고위험 투자 상품으로 발전했다.
간단히 설명하면 2025년 8월 8일(미래)에 1000원에 주식을 사겠다.
혹은 2025년 8월 8일(미래)에 1000원에 주식을 팔겠다.라고 미래를 약속하는 거래입니다.
○ 반대매매
먼저 사전적 설명을 확인하면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대출 또는 신용거래 등을 통해 증권사의 돈을 빌린 후 약정 기간 내에 갚지 못하거나, 예수금보다 더 많은 주식을 산 후(미수거래) 결제일까지 입금하지 못하는 경우, 사전에 정해진 증권사의 규칙에 의해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한편 선물계약에서 반대매매는 매수 포지션에 있는 경우 이를 매도하고, 매도 포지션에 있을 때는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선물거래에서는 최종결제일 이전에 언제든지 반대매매를 통해 계약을 끝낼 수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빌린 돈으로 주식을 투자했는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하거나 결제할 능력이 안될 때 돈을 빌려준 쪽에서 돈을 받기 위해 주식을 대신 다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추가로 선물거래일 때 반대매매의 뜻은 2025년 8월 8일(미래)에 1000원에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가지고 있을 때 2025년 8월 8일(미래)에 1000원에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사거나,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가지고 있을 때 구매하겠다는 서로 반대되는 약속을 사서 약속을 없애는 것입니다.
○ 옵션거래
먼저 사전적 설명을 확인하면 옵션거래는 통화, 채권, 주식, 주가지수 등 특정자산을 장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고 사는 권리를 말한다.
옵션의 매매가격을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이는 옵션을 구입할 때에 옵션의 매수자가 매도자에게 지급하는 금액으로 매수자는 그 대가로 대상 증권을 매수할 권리 또는 매각할 권리를 얻을 수 있다.
매입자는 옵션을 사들인 이후 대상물의 시장가격 변동 상황에 따라 유리하면 옵션을 행사하고 불리하면 포기하면 된다.
옵션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옵션매입자의 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수수료 지불하고 2025년 8월 8일(미래)에 1000원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거나 2025년 8월 8일(미래)에 1000원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으로 수수료를 지불한 쪽이 불리하다 싶으면 수수료를 포기하고 없던 일로 할 수 있는 거래입니다.
○ 콜(call)옵션
간단히 설명하면 2025년 8월 8일(미래)에 1000원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 풋(put)옵션
간단히 설명하면 2025년 8월 8일(미래)에 1000원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 레버리지
먼저 사전적 설명을 확인하면 레버리지란 지렛대를 의미한다.
지렛대를 이용하면 실제 힘보다 몇 배 무거운 물건을 움직일 수 있다.
금융에서는 실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렛대에 비유하여 레버리지로 표현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내 돈이 아닌 남의 돈을 빌려서 투자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투자 방법으로 타인자본을 지렛대 삼아 자기자본의 이익률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이것을 지렛대 효과 혹은 레버리지 효과라고 부른다.
이렇게 주식용어 몇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주식용어 간단 설명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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